성장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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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큰다

  • 성장요인

    성장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적 요인과 음식섭취, 질병, 운동 등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2차 성징이 있기 전까지 작용합니다. 즉, 부모가 크더라도 키가 작은 상태로 2차 성징이 나타난다면 유전적 요인은 더 이상 유리하게 작용하지 못합니다.
    음식과 운동에 있어서도 2차 성징 전까지는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성장에 매우 중요하지만 지나고 나면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운동이 성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식욕부진, 편식, 신경성복통 등의 소화기 질환과 비염, 축농증, 아토피 등의 호흡기 질환은 확실히 성장을 방해합니다.
  • 성장판 검사의 시기

    성장판 검사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 2차 성장이 나타나기 전입니다.
    특히 여자는 초경 후 2년이면 성장판이 닫히므로 가슴이 발달하기 시작할 때 키가 작다면 성장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나이로 봤을 때 남자는 만 11세~12세, 여자는 만 10~11세 사이에 성장판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10cm 이상 차이가 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에 대한 잘못된 지식

    1. 키는 고등학생 때 많이 자란다?

    그러나 집중적인 성장은 10대 중반에 거의 끝이 납니다. 예전에는 고등학교에 가서 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작은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가서 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즉 고등학교에 가면 키 차이만 더 벌어질 뿐입니다. 이유는 작은 친구들의 대부분이 성장판이 일찍 닫혔기 때문입니다. 흔히 아빠들이 키가 작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나도 고등학교에 가서 컸다”입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안 자라는 경우 가 휠씬 더 많습니다.

    2. 여자는 중학생이 되어야 많이 자란다?

    여학생 경우 초경 후 2년이 지나면 10명 중 8명은 성장판이 닫힙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의 초경이 초등 6년에서 중등 1년 사이입니다. 다시 말하면 10명에 8명은 중2에서 중3 사이에 성장이 거의 멈추며 많이 자라지도 않습니다.

    3. 2차 성징이 오면 자란다?

    여자는 초경 전후에 1년 동안 7~10cm가 자랍니다.
    그러나 이 때가 지나면 성장 속도가 급격히 줄어 1년에 3~4cm정도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초경 당시의 키에 7~10cm를 더한 키가가 성인이 되었을 때의 키로 보기도 합니다.

    4. 언젠가는 크겠지...

    이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여자 만 10세 기준으로 100명 중 키순서상 10번째에 해당하는 친구의 키는 128.7cm입니다. 90번째에 해당하는 친구는 147.0cm입니다. 18cm가 차이가 납니다.
    물론 초경이나 영양상태에 따라 그 차이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번째에 해당하는 친구가 평균만큼 성장하려면 다른 친구들보다 매년 3cm이상을 더 자라야 합니다.
    아무런 조치없이 이런 성장을 바란다는 것은 복권당첨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 성장치료하면 무조건 크나?

    성장치료는 공부와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를 더 잘하려면 수업시간에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이것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기도 합니다. 이럴 때 포기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다보면 성적이 오르는 것이지요.
    성장치료란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는 것이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거라면 학원과 과외를 받는 과정이 성장치료입니다. 또한 공부도 시기가 있듯이 성장 치료도 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열심히 무언가를 하여도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 성장한약과 성장 호르몬주사

    호르몬 치료에 비해 다음과 같이 월등히 만은 장점이 있습니다.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조식품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 보조식품은 말 그대로 영양제이지 치료제는 아닙니다. 이것을 확실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치료로서의 대표적인 성장치료는 현재는 양방의 성장호르몬 주사와 성장한약에 의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두 방법을 비교하면...

    1. 부작용이 적습니다.

    호르몬주사는 말단비대증이나 거인증 등의 외형상 이상을 초래할 뿐 아니라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할 경우에 오히려 다른 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연관된 질환의 발생이 모호하여 어디에서 이상이 왜 나타나는지를 모르므로 호르몬 주사 치료에 대하여 반대하는 연구자들도 많습니다.
    이에 비해 성장한약은 성장저해 요인을 찾아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해주는 치료이므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된다면 성장한약에 의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2.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호르몬 주사는 성장판이 완전히 열려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즉 여자는 12세, 남자아이는 13세가 넘으면 성장호르몬 주사를 원칙적으로는 맞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장한약은 성장판이 열려 있는 한 지속적으로 성장을 도와줍니다.

    3. 비용이 저렴하고 번거롭지 않습니다.

    호르몬 주사는 1주에 4-5회를 당뇨 환자처럼 스스로 주사를 놔야 합니다.
    비용도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년 치료에 천만원이 넘습니다.

    4. 신체의 균형적인 성장을 도와준다.

    성장치료에 대한 한방치료의 최대장점은 소아의 전신 상태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면역 및 체력의 약화 기능적인 문제를 같이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즉 소화기가 약하거나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알러지 질환이 있을 때 등 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에 따라 치료를 병행해 줍니다.

    5. 성장의 가속도 (catch up effect)가 다르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2-3년 클 것을 주사 맞는 1년에 클 수 있도록 성장을 당겨 주는 치료입니다.
    그래서 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으면 원래의 성장 속도보다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성장은 잘 먹지 않거나 먹어도 키로 안 가던 친구들의 체력과 신체상태를 개선하므로 성장의 가속도가 붙어 더욱 많이 성장하게 도와줍니다.

    6. 성장의 골밀도가 다르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판을 자극하여 뼈 양 끝에서 잡아당기면서 성장을 도와주기 때문에 뼈의 골밀도(BMD)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한방성장은 뼈의 발육도 같이 촉진하므로 골밀도의 문제를 만들지 않습니다.

    7. 성장하지 않더라도 몸은 좋아집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든 성장한약이든 모두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약 70%에서 성장이 좋아졌다고 봅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이 안되면 치료의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장한약은 아이의 신체 상태라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