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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실

답글)입금했어요^^
2013-03-22 10:16
작성자 : 최윤용
조회 : 19659
첨부파일 : 0개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한 편의 서사시같은 절박함이 철철 넘치는 애절한 사연이었습니다. ^^

살과의 전쟁, 그리고 닭 가슴살, 술, 나를 괴롭히는 맛난 음식.. 하하하...

이번에도 잘 하실 거예요.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닭가슴살로 연명하는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하면서 마지막 단계에서 꼭 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체중이 되었을 때 할 수 있는 운동과 줄일 수 있을 정도의 음식 양과 종류를 습관을 만드는 훈련입니다. 저희는 이 시기를 적응기라고 합니다. 얼망의 시간이 걸리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 시기를 잘 넘어가야 약이 끝나고 나서도 요요현상이 없이 연착륙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와 끝나고의 음식이 변하면 당연히 요요는 슬금슬금 찾아옵니다.

감비탕의 식욕억제--> 요즘 한의원의 약들이 독해져서 양약처럼 한두번 먹으면 식욕이 확확확 떨어지게 처방하는 하는 한의원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자희 한의원이 18년전 처음 다이어트를 도입했을 때는 한의원과 다이어트는 무관한 때였기에 제가 1세대입니다. 다이어트 한의원 1,2위를 다투는 대형 한의원의 대표원장 중 2명이 저희 한의원 부원장 출신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도 점점 강하게 처방을 한다고 하더군요.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약이 살을 빼면 안된다. 약은 힘들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에서 만족해야 한다.. 만약 약이 강해서 살을 빼고 나면 약을 끝나고 얼마가지 않아 약의 역할이 끝나면 다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약은 도와주는 조력자이지 주도자는 아니다... 그러므로 감비탕의 식욕억제도 말씀하신 것처럼 내 의지 반, 약의 도움 반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럼에도 이번 약은 조금 강하게 푸쉬하였습니다.

무릎과 탈모--> 이 부분은 전화로 설명을 드렸기에 패스~~

평택애기엄마--> 상담실의 비공개는 저희가 해 본 결론으로는 모든 것의 투명한 오픈입니다. 신원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저희가 삭제를 하거나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평택애기엄마로 그냥 글을 써주시면 답글이나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

원글이 길어 답글도 길어졌습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필요하시면 글 남겨 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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