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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살이전혀빠지지않네요
2012-05-26 14:45
작성자 : 최윤용
조회 : 476
첨부파일 : 0개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원하는 감량이 되지 않아 속이 상하셨군요.

그렇다고 체질까지 원망하거나 자신을 책망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제 할 일을 못해 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복약 3일 째 어지럽다고 전화를 주셔서 "약량의 조절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조만간 내원하여 진행과정을 체크하자"는 지도를 끝으로 제가 아무 것도 해드리지 못한 점입니다.

저는 제 역할이 다이어트약을 드리는 것보다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도 초반에 여러가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힘든 것을 조정하고 지금 상태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인가? 지도를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의원은 한달에 70~80분 정도가 다이어트 약을 조제합니다.

모든 분들이 성공하진 않지만 성공률이 높은 이유도 이러한 관리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한의원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장이 관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나름대로 결론하건대 처음 부탁드린 주 1회의 원장과의 음식, 운동, 생활패턴, 몸의 컨디션에 대한 관리 과정이 순탄한 분은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성공확률이 당연히 높습니다.

혹 지금의 절망에서 일어나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하신다면 저희 한의원이 아니더라도 약만 받아가지 마시고 관리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더불어 힘든 부분을 같이 하여 선생과 친해지면 나중에 필요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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